모발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고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모를 앓고 있는 경우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게다가 요즘에는 중년 남성은 물론 20대 초반의 젊은 층은 물론 10대까지 탈모 고민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탈모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환경오염, 인스턴트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탈모 인구와 관련 제품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두피 관리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탈모 문제에 대해 ㈜JW바이오의 박영호 대표는 “탈모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은 피지나 불순물 등으로 막힌 두피상태를 개선하고, 모발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모공 내로 직접 공급하며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 창업한 ㈜제이더블유바이오는 이러한 고질적인 탈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온 결과 생산하는 탈모제품은 모발성장 및 회복에 필요한 각종 기능성 성분들을 효율적이며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모발의 재생효과를 높여준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JW바이오는 대체의학에 관한 세계 최고의 해양연구소를 확보해 해조류, 어패류, 갑각류 등으로부터 유효한 생리활성성분을 추출하고 임상적 효과 검증과 생리·생화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JW바이오는 해조류나 생약재, 곡물류 등으로부터 유효성분을 저온에서 손실 없이 아주 작은 입자크기로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인 ‘저온 나노추출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이 저온 나노추출공법으로 제품에 적용하는 해조류(해대, 곤포)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JW바이오만의 독자적인 주성분으로 인정을 받아 의약외품(JW12®)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 해조류, 생약재, 곡물류 외에도 기능성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각종 펩타이드나 단백질 소재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고, 식물줄기세포 및 성체 줄기세포에서 파생된 지방조직, 그리고 역 분화 줄기세포 등에도 광범위한 연구와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JW바이오는 CGMP(우수화장품 품질 및 제조관리 기준)에 해당하는 국제규격인 ISO22716을 취득함으로써 제품의 제조 및 생산관리에 대한 국제 수준의 인증을 확보하고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중국허가 후 중국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탈모제품의 한류시대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JW바이오가 연구 개발한 제품으로는 JW12, JW토닉, 스칼프엔닥터, 스칼프메딕, 프로스칼프 등 헤어토닉 제품들과 JW샴푸, 프로스칼프 샴푸 등 샴푸제품, 그리고 두피 스케일링제, PH밸런싱제, 두피영양제가 출시돼 있다.
JW바이오 제품들은 국내의 약국, 백화점, 미용실, 탈모관리센터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 지역별 피부과 의원, 한의원 등에는 원료 공급 내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을 통해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한편, 최근 JW바이오의 본거지인 대구의 최중심 달구벌대로에 JW Zakpoom이라는 플래그쉽 스토어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픈해 새로운 유통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삼덕동 카페골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곳은 카페투어를 위해 전국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한데, Jw Zakpoom(제이더블유 작품)은 ‘작품’같은 인생이 탈모나 두피트러블로 훼손되어서는 안 되지 않겠냐는 의도에서 시작됐다.
매장은 마치 카페와 갤러리를 방불케 하지만 탈모인들끼리 모여 탈모해법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각종 관리기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일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 9인을 초대해 달9벌 대작전(大作展)이라는 갤러리 초대전을 열기도 했으며 15일 부터는 조각가 김광호의 개인전이 오픈한다.
앞으로 매달 새로운 이벤트와 공연 등으로 탈모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계획이며, 이곳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체인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영호 대표는 “JW바이오는 탈모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개발을 목표로 환경
출처:http://m.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012#_enliple